칸디다증이 자꾸 재발해서 고민이신가요? 이 글 하나만 읽으시면 칸디다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치료방법(피해야 할 음식, 도움이 되는 음식, 유익균이 많은 장 내 환경 만드는 방법) 순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칸디다증 증상
칸디다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10배가량 잘 걸립니다. 특히 사춘기부터 폐경기 전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칸디다증은 흔히 구강, 질, 식도,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증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칸디다증의 증상은 생각보다 더 다양합니다. 우리 몸의 전신에 영향을 줘서 증상을 일으킵니다.
구강, 식도, 질의 통증
먼저 구강에 이 질환이 발생하면 아구창이 나타납니다. 입안에 염증이 생겨서 혀와 입안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구내염과 비슷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식도에 칸디다증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성의 질에 칸디다증이 발생하면 질이 가렵거나 따가운 통증이 있습니다. 또 섹스를 할 때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통증도 심합니다.
시력 저하, 관절 통증, 만성 피로 등
칸디다증이 눈에 발생할 경우에는 시력이 떨어집니다. 또 칸디다증은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관절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칸디다증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체 특정 부위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몸 전체적으로도 영상을 미칩니다. 몸이 항상 무겁고 피곤한 만성 피로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두통, 근육통, 성욕감퇴,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방광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이 좋지 않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인 변비와 설사의 교차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변에서 지나치게 악취가 나고 색깔도 어두워집니다. 또 방광염에 취약하게 돼서 절박뇨, 빈뇨의 증상을 보이며 소변을 볼 때 따가운 통증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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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정신적 문제 발생
피부에 습진, 건선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호흡기에 칸디다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나오며, 코가 막힌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편도선이 붓고 가슴에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폐에 이 질환이 생길 경우에는 엑스레이에서 하얀 덩어리로 보입니다.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질, 기억력 감퇴,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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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면역력 저하, 여성호르몬의 과다
칸디다증은 칸디다알비칸스 등 칸디다증을 일으키는 균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칸디다알비칸스같은 균들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칸디다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몸의 상태가 정상적일 때에는 이 균들과 공생하며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갑니다. 몸에 면역력이 지나치게 떨어져 있거나 여성호르몬이 과다할 경우에 칸디다증이 발병합니다.
유해한 내장 환경
우리 내장 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장 내 유익균은 적고 유해균이 많은 경우를 말합니다. 내장 내 환경에 가장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항생제입니다. 항생제는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을 다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장누수 증후군
내장 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장점막도 상하게 됩니다. 상한 장점막을 통해서 내장 속에 있던 칸디다알비칸스 균 등이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이 유해균들에 의해서 몸의 면역력을 떨어지게 됩니다. 또 소화가 덜된 글루텐과 동물성 단백질도 내장 벽을 상하게 해서 내장 속 유해균들이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간 기능의 저하, 여성호르몬의 과다
간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면역력은 떨어집니다. 간의 기능이 좋을 경우에는 백혈구들이 칸디다알비칸스 등의 균들을 파괴해서 몸에 원인균들이 퍼지는 것을 막아 몸의 면역력을 유지시켜줍니다. 간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는 칸디다알비칸스와 다른 유해균들이 간을 통과해 몸 전체로 퍼져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여성호르몬의 과다도 칸디다증이 발병할 수 있으니 피임약의 장기 복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피해야 할 음식
칸디다증이 발병했을 때에는 병원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게 우선입니다. 병원 치료로 병을 치료한 다음에 재발을 막기 위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소, 칸디다증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설탕
먼저 피해야 될 음식들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칸디다증을 유발하는 칸디다균들을 설탕을 먹고 성장합니다. 단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칸디다균들에게 먹이를 줘서는 안 됩니다.
우유
그리고 우유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건강에 좋다고만 생각들 하실 겁니다. 그런데 우유는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먼저 우유에는 유당이 많이 들어 있어서 칸디다균의 먹이가 됩니다. 그리고 우유에는 항생제가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의 내장을 약하게 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효모가 들어있는 식품
또 칸디다균은 효모를 먹고 자랍니다. 빵, 발효주, 치즈에는 효모가 들어있어서 섭취를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의 섭취도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장누수증후군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장이 누수될 경우에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 영양소
마늘
다음은 칸디다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영양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마늘입니다. 칸디다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나이스타틴이라는 약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늘은 나이스타틴만큼 칸디다균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소화 효소제
다음은 소화효소제입니다. 쓸개즙, 위산 등의 소화효소들은 칸디다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가 잘 안 되는데 소화액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칸디다증이 더 발병하기 쉽게 됩니다. 식사를 할 때 소화효소제를 섭취하면 칸디다증의 발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익균이 많은 내장 환경 만드는 방법
저도 평소 장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밀가루, 자극적인 음식, 가공식품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는 사람였습니다. 이 방법을 실천하고 장이 건강해졌습니다. 제가 실천한 방법을 알려드리고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 구매 링크도 걸어두었습니다.
비슷한 방법들을 많이들 하시니까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방법입니다. 꼭 제가 알려드린 제품으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성분만 같으면 상관 없습니다. 이 방법은 상시 하는 게 아니라 장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2주 정도 해주는 게 좋습니다.
1. 산화마그네슘으로 장 청소하기
대장 내 환경이 좋아야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대장 내 환경을 좋게 해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산화 마그네슘을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산화마그네슘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오래된 대변뿐 아니라 유해균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산화마그네슘을 고용량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도 있지만 장 청소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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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오필름 분해제 복용
그런 다음에는 바이오필름 분해제 섭취입니다. 바이오필름 분해제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실 겁니다. 간단하게 바이오필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내장에 유해균과 칸디다균은 장점막에 붙어서 바이오필름을 만듭니다. 이 바이오필름은 항생제로부터 유해균과 칸디다균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해균들의 방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바이오필름이 있을 경우에는 유해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와도 유해균들이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게 우선입니다. 바이오필름 분해제는 최소 식사 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물과 함께 먹으면 음식물만 분해하고 바이오필름은 분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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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르베린 또는 자몽씨 추출물 복용
바이오필름 분해제로 유해균들의 보호막을 제거한 다음에 베르베린 또는 자몽씨 추출물을 섭취해 줍니다. 이 두 가지는 천연 항생제로 유해균과 곰팡이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베르베린은 상당히 독한 편이라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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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다음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합니다. 내장 내에 유익균을 투입하는 과정입니다. 바이오필름, 버버린 또는 자몽 추출물을 복용해서 장을 깨끗하게 한 다음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자가면역질환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관련된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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